🏭 한국 산업사의 다섯 단계
- 11960년대경공업 수출가발·합판·섬유처럼 손이 많이 가는 물건을 만들어 내다 팔았다. 자본도 기술도 없던 나라가 가진 것은 사람뿐이었고, 구로공단의 봉제 공장이 그 시절 산업 현장의 얼굴이었다.
- 21970년대중화학공업철강·조선·석유화학으로 축을 옮겼다. 포항의 제철소와 울산의 조선소가 서고, 산업 경관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공장 굴뚝과 도크가 되었다.
- 31980~90년대반도체와 자동차값싼 노동력이 아니라 기술로 겨루는 단계로 올라섰다. 메모리 반도체와 자동차가 수출의 중심에 서면서 한국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이름을 얻기 시작했다.
- 41990년대 말~2000년대외환위기 이후 IT 벤처1997년 외환위기로 대기업 중심 질서가 흔들린 자리에서 벤처 창업 붐이 일었다. 초고속 인터넷 보급과 맞물려 네이버·다음 같은 인터넷 기업이 태어났고, 산업의 축에 제조업이 아닌 것이 처음으로 끼어들었다.
- 52010년대 후반~AI와 로봇반도체·배터리 같은 제조 강점 위에 인공지능·클라우드·로봇이 얹혔다. 산업 현장을 대표하는 건물도 공장에서 연구소·데이터센터·사옥 쪽으로 옮겨가는 중이다.
🧭 탐방지
📚 이어서 볼 것
🏢 한국 기업사 자료실
두산 1896부터 카카오 2010까지, 기업 13곳의 창업과 성장으로 읽는 경제사
📖 6단원 근·현대
경제 개발 계획, 한강의 기적, 외환위기까지 시험에 나오는 산업사의 뼈대
📈 한강의 기적
1960년부터 오늘까지 1인당 국민소득 그래프 한 장으로 보는 압축 성장
이 트랙은 기업 홍보가 아닙니다. 매출·순위 같은 변동 수치 대신 건물과 기술의 사실만 다루고, 회사가 스스로 붙인 표현은 인용해서 적습니다. 견학이 안 되는 곳은 안 된다고 씁니다.